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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코인노래방'은 마술사 최현우…"서민정 출연에 용기 얻어 나왔다"

기사입력2017-08-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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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의 정체는 마술사 최현우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코인 노래방'과 '롤러보이'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인 노래방'과 '이에 '롤러보이'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꾸밈없는 담백한 보컬의 '코인 노래방'에 맞서 '롤러보이'는 짙은 호소력으로 판정단의 심금을 울렸다.


승자는 '롤러보이'였다. 이에 '코인 노래방'이 '질투'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한국의 해리포터, 마술사 최현우였다.

최현우는 올해 데뷔 20주년으로 최강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이어 "데뷔 후 20년동안 마술 관련 활동만 한 것 같아서 두 달 반 동안 연습해서 나왔다"며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현우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즉흥 마술쇼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마지막으로 "집안 대대로 노래를 못한다. 어머니가 복면가왕 나간다는 걸 아시고 민폐 끼치러 가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서민정씨 나오는 걸 보고 용기를 얻었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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