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분노 레드 아이’ 포착! 긴장감UP

기사입력2017-08-05 13: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분노로 이글거리는 ‘레드 아이’가 포착됐다.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임시완-정보석의 스틸이 공개된 것으로, 임시완-정보석의 부자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왕원(임시완 분)의 흑화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대립관계가 수면위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유발하고 있다.

임시완(왕원 역)과 정보석(충렬왕 역)의 물러섬 없는 대립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임시완의 달라진 눈빛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그 동안 임시완은 아버지 정보석 앞에서 영민하고 비범한 본 모습을 감추고 아둔하고 부족한 세자의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은 다르다.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버지이자 고려의 왕인 정보석을 바라보고 있는 것.

또 다른 스틸 속 임시완은 입술을 꾹 다물고 정보석을 응시하고 있다. 붉게 충혈된 눈이 끓어 오르는 분노를 삭이고 있음을 드러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임시완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정보석이 포착돼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정보석은 임시완의 얼굴 앞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 밀고 모든 것을 꿰뚫을 것 같은 눈빛을 뿜어낸다. 두 사람의 팽팽한 맞불 눈빛 교환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이에 임시완이 정보석 앞에서 도발적인 눈빛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임시완-정보석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흑화 포텐’을 터트린 임시완과 ‘카리스마 연기신’ 정보석의 쫄깃한 갈등과 날 선 대립각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유스토리나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