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지연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했다.
8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에서 오창석-지연은 서로 동거인임을 확인하고 탄성을 질렀다.
동거인에 대한 기대를 안고 간 지연은 집앞에 도착하자 일부러 손으로 인터폰을 가려서 모습을 못보게 했다. 느닷없는 벨소리에 놀라 달려나간 오창석은 지연임을 확인하고 “앗!”이라며 깜짝 놀랐다.
“티아라 처음 봤어요.”라면서 오창석은 반색을 하고, 지연과 서로 “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오창석은 특히 희망 동거인으로 걸그룹을 기대했기 때문에 소원 성취를 한 셈이었다.
오창석은 “남자분 오면 마루 드리려고 했다”라면서 지연에게 안방을 선뜻 내줬다. “우리 말고 누가 또 오겠죠?”라는 지연에게 오창석은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진심을 내보였다.
이날 방송은 오현경-지상렬-김구라의 춘천 여행, 산다라박-피오-조세호의 서프라이즈이벤트, 오창석-지연의 만남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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