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25회에서는 중태(최종환)가 판수(안길강)를 찾아가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중태는 성일(김정태)이 호적 조작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애(서이숙)는 이를 전해 듣고 성일에 대해 뒷조사를 명령한다. 돌목(지현우)은 중태에게 "이대로 손 놓고 있을 겁니까?"라고 묻지만 중태는 "내 할아버지와 동지들이 목숨 걸고 획득한 보물"이라며 지도의 정체를 알릴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중태는 판수를 찾아가 "잘 아시잖아요. 장돌목 본명이 김수현이라는 거"라고 말하며 협박한다.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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