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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박서준, “‘미담 자판기’ 강하늘이 한 제일 나쁜 짓은 이것!”

기사입력2017-08-0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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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강하늘의 장단점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8회에서는 폭염주의보보다 핫한 청년들의 대세 입증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강하늘이 박서준에게 전화를 걸자, 박서준이 “여보세요? 강스카이?”라며 받았다. 윤종신이 “방송 중이다”라고 하자, 박서준이 “그럼 나중에 통화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강하늘에게서 나쁜 남자 면모는 없나?”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한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것 빼고는 없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서준은 “60명이나 되는 영화 스태프들 이름을 다 외우더라”라며 강하늘의 미담까지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김구라가 박서준이 <택시>에서 너무 재미없어서 다신 부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고자질했다. 이에 박서준이 “그럼 나도 다신 보고 싶지 않다”라며 발끈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는 미담 머신 강하늘, 괴물 조연 동하, 예능 신 버즈 민경훈, 한류 브라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솔비가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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