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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터보 마이키 “<무한도전> ‘토토가’는 원래 내 차지였다”

기사입력2017-08-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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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가 <무한도전> ‘토토가’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4회에서는 ‘뜨거운 설탕’으로 돌아온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가 여름방학특집 2탄의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MC 정형돈은 터보를 소개하며 “세 명을 합치면 데뷔 69년 차다”라고 말했다. MC 데프콘 역시 “1명당 23년 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김종국이 ‘<주간아이돌>에 나갈 것 같아’라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일어났다”라며 놀라워했다. 터보는 “멈추지 않는 엔진!”이라며 힘차게 인사했다. 김종국은 “프로듀서 형의 차에서 따온 이름이다”라며 그룹명 터보의 유래에 대해 밝혔다.



마이키는 “원래 내가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할 예정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김종국이 계속 말을 이어가며 토크를 독식했다. 그는 “인생을 압박하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내려놓았다”라며 마이키, 김정남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마이키는 그런 김종국을 보고 “말 엄청 많다”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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