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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사무엘 캐스팅? 5년 전 소맥 먹다 발견" [사무엘 데뷔 쇼케이스]

기사입력2017-08-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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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킹콩빌딩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사무엘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사무엘의 소속사 브레이브 사운드의 대표인 용감한 형제가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용감한 형제는 사무엘과 함꼐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사무엘 옆에 서있기가 굉장히 민망하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무엘을 5년 전 처음 만났는데 지금 너무 많이 키가 자랐다. 옆에 서있으면 챵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딩동은 "사무엘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는가? 캐스팅은 어떻게하게 된건가?"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처음 사무엘을 봤을 때 되게 에쁜 꼬마가 스웨그 있게 모자를 뒤로 쓰고 엄마랑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서 같이 계신 어머님께 뭐하는 친구냐고 물어봤더니 가수를 준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캐스팅 했다. 당시 5년 전이고 사무엘군은 초등학생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실 이때 제가 포장마차에서 소맥을 먹고 있었다. 소맥을 먹다 캐스팅을 한 것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외에도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에서 나올 수 없는 컨셉과 음악을 사무엘이 소화해주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브레이브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무엘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만든 데뷔 미니 앨범 'SIXTEEN'의 타이틀곡인 '식스틴'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iMBC 김민지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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