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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 드라마는 심쿵! 메이킹은 더 심쿵?

기사입력2017-08-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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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왕은 사랑한다>의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에서 산(임윤아)과 린(홍종현)을 질투하는 원(임시완)의 돌직구 고백 못지 않은 달달한 분위기였다.

이날 촬영은 편지를 쓰는 산의 뒤에 원이 나타나면서 깜짝 백허그를 연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설렘포인트를 아는 원의 돌발행동에 어쩔 줄 몰라하는 산의 모습까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임시완과 임윤아의 웃음이 넘치는 현장 분위기다. 소품을 전달하기 위해 "욜로(여기로) 주세요!"라는 스태프의 외침에 함께 "YOLO!"를 외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장난기가 가득했다. <왕은 사랑한다>팀만의 공식 언어처럼 소품이 옮겨질 때마다 "YOLO!" 소리가 들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자신의 가짜 이름인 '한천'을 각인시키기 위한 원의 노력에 산이 아닌 실제 임윤아의 반응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임시완을 향해 "계속 한천, 한천 이러고 있다. 지하철이세요?"라며 흉내를 냈고, 임시완은 곧바로 지하철 안내방송 흉내를 내며 상황을 이어갔다. 이처럼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모습 덕분에 현장 영상에서는 드라마 속 상황과는 또 다른 달달함이 풍겨진다.


한편, 원의 흑화와 더불어 산을 둘러싼 원과 린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고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유스토리나인ㅣ편집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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