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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이다> 문신애 PD "6명의 출연자, 내가 닮고 싶은 분들을 모셨다"

기사입력2017-07-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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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의 신규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와 문신애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문신애 PD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핫 이슈에 대해 6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속시원한 멘트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뜨거운 사이다>라는 프로그램 명에는 "뜨거운 이슈, 시원한 발언이라는 의미 외에도 출연자들 끼리도 "뜨거운 '사이'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토크 프로그램과 비교 하였을 때 차별점에 대한 질문에 문신애 PD는 "이슈 토크 프로그램은 여럿이 있지만 매력적인 여성 6명이 모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답변하였다. 또 이어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에서 여성판 <썰전>이라고 불려졌던 것을 언급하며 "여성판 <썰전>이라고도 불렸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정치 보다는 사회 전반에 걸쳐 다루려고 하며, 또 보수와 진보의 관점에서의 토론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 관점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한다."며 구분지었다.


6명의 출연진을 섭외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문신애 PD는 "매력적이고 아름답고 당당하고 소신발언을 하는 분들이며, 닮고 싶은 분들로만 모셨다."라고 답변하였다.


여성 출연진으로만 구성된 <뜨거운 사이다>는 최신 이슈를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각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줄 프로그램으로 온스타일과 올리브를 통해 8월 3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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