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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이다> 이여영 "현실에서 여자들이 전투적으로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기사입력2017-07-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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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의 신규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와 문신애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6명의 출연자 중에서 가장 센 캐릭터로 지목돈 이여영은 "난 장사하는 사람이라 말하는 게 부드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어 "손님을 상대하는 사람이라, PD에게 프로그램의 재미나 어그로를 이끌어줄 사람을 잘 섭외하셔야 할 거다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정제된 단어를 사용하는데도 다들 놀라신다."라며 출연자들의 반응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 이여영은 "내가 지금껏 장사하며 건물주와 8번의 재판을 했었는데 건물주와 싸우는 거 보면 다들 기절할 것 같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도했다.

이여영은 "현실에서 여자들이 정말 전투적으로 살고 있다. 그런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사이다같은 발언을 할 것임을 예고 했다.

여성 출연진으로만 구성된 <뜨거운 사이다>는 최신 이슈를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각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줄 프로그램으로 온스타일과 올리브를 통해 8월 3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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