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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태곤, 셰프들도 놀란 '낚시광 스케일'

기사입력2017-07-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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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낚시는 날라리 낚시”

이태곤이 연예계 낚시 마니아를 거침없이 평가하며 낚시광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3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사상 초유의 ‘생선 냉동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태곤은 낚시에 관한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다. 특히 앞서 출연했던 이덕화, 이경규에 대해 거침없는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이덕화가 과거 상어를 잡았다는 에피소드에는 “상어는 맛이 없어서 못 먹는다. 그냥 손맛만 즐기는 낚시”라고 폭로했고, “이경규의 낚시는 날라리 낚시”라며 서슴없는 ‘디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곤은 “개인 낚시 장비 값만 삼천만 원이다”라고 밝히며, 가격에 따른 낚시대의 차이를 전문 강사처럼 펼쳤다. 이어 용도별로 다양한 개인 회칼까지 공개하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의 생선 냉동고도 등장했다. 냉동고 속에는 온갖 귀한 재료는 물론 70cm의 초대형 참돔이 보관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 경력의 셰프들조차 “저런 크기는 처음본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이태곤은 초대형 참돔을 기꺼이 “요리해 달라”며 헌납했다. 이에 귀한 재료로 승부를 펼치게 된 두 사람은 “이렇게 큰 참돔으로는 요리해본 적 없다”며 기쁨과 부담감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생선 냉동고와 낚시광 이태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3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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