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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빅이슈 커버 “2막 시작, 가지 뻗을 시기”

기사입력2017-07-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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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엘이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홈리스 출신 판매원들을 돕기 위해서 재능 기부를 자처한 것.

아이돌 그룹 멤버 및 배우로 활약 중인 엘은 8월 1일 발매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코리아 8월 첫 번째 표지모델의 주인공으로 발탁,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엘은 ‘요즘 집착하는 것’에 대해 “댓글”이라고 밝히며 “천개의 댓글이 있으면 그걸 다 확인한다. 단순한 악플이 아닌 비판이 있다면, 노력해서 (그 사람들을) 전부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집착이 있다”고 답했다.


‘유기묘 봉사’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시간이 생기면 (봉사를) 하려고 한다. 본업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무리하진 않는다”며 “봉사는 ‘저축’ 같은 게 아닐까 싶다.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꼭 하는 것”이라고 밝혀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는 엘은 “인피니트 데뷔로 시작된 1막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2막에서는 그 이야기의 가지가 제대로 뻗어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앞으로의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된다. 한국을 포함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에서 발행된다. 앞서 하정우, 배두나, 이승기 등이 커버 재능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서울 주요 지하철 역 및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iMBC 차수현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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