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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박진영,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2017년 최고의 노래" 극찬

기사입력2017-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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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파티피플>로 컴백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헤이즈는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신개념 음악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에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출연해 색다른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파티피플> 게스트로 헤이즈가 등장하자 MC 박진영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가 나온 후 'NOT JYP 플레이리스트(JYP가 아닌 가수들의 노래 리스트)' 1위가 이 노래로 바뀌었다”며 “요즘 무한반복으로 계속 듣고 있다. 2017년 최고의 노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이즈 또한 “섭외 연락을 받고 바로 나가겠다고 얘기했다. 무조건 나오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파티피플>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난 남자가 있는데’로 개사해 헤이즈만의 스타일로 부르며, 가요계 대선배의 극찬에 화답했다.


더불어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가 과거 쿨하지 못했던 본인과 옛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곡이라면서 짠내 나는 연애사를 털어놨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널 너무 모르고’ 무대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파티피플>에 함께 출연한 에이핑크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뺏고쏭’ 코너에서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는 “예전에 족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내게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준 노래”라고 설명한 후 신나는 댄스곡인 ‘노노노(NONONO)’를 감성 짙은 발라드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또, 에이핑크가 본인의 노래 ‘저 별’을 재해석하자 헤이즈는 “저는 다른 사람이 제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봤고, 그래서 이 노래도 처음 감상할 수 있었는데 너무 슬펐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고, 멋진 라이브를 선사한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밖에도 헤이즈는 본인이 가수가 된 계기와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비도 오고 그래서’의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비오는 날 행사 가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녹음했다는 ‘비도 오고 그래서’ 음성메모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헤이즈는 ‘파티피플’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파티피플>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처음 모습을 비춘 헤이즈는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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