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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반다비' 정체, 레드벨벳 조이였다! "사람들 시선에 노래하기 무서워져" 눈물

기사입력2017-07-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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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의 정체는 레드벨벳 조이였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영희'와 대결을 펼친 '반다비'의 정체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다비'와 '영희'가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꿈을 모아서'를 선곡해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청아한 무대를 꾸민 '반다비'에 맞서 '영희'는 'Valenti'를 선곡해 거침없이 폭발한 허스키보이스로 애끓는 감성을 그려냈다.


승자는 '영희'였다. 이에 '반다비'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레드벨벳 조이였다.



조이는 "가면 뒤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었다"며 "레드벨벳이 데뷔한지 4년차다. 아는 것도 많지만 모르는 게 더 많은 혼란스러운 연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의 시선이나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는 평범한 아이였던 제가 언제부턴가 화장실에서 숨어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며 서러움에 울컥했다.


마지막으로 조이는 "제가 어쩌면 너무 일찍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았나 싶었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간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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