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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리뷰] "언제쯤 우리 가족이 합칠까" 김흥국, 외로운 기러기 생활 고백

기사입력2017-07-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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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 기러기 생활의 외로움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김흥국이 기러기 생활의 외로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가한 기러기 아빠 김흥국은 TV 삼매경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시간도 때울 수 있지만 그냥 켜놓고 자는 것. 소리를 들으면서 자는 거다. 내가 혼자가 아니고 여러 사람이랑 같이 있구나 하면서 보다가 잔다"며 외로운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한국에선 못 자다가 가족이 있는 미국에선 낮이고 밤이고 아무 때나 잔다. 가족이 여기 자러 왔냐고 할 정도였다. 한국에선 못 자는데 역시 가족이 옆에 있으니 편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 언제나 기러기 생활이 끝나나, 언제 가족이 합치나 그런 생각을 했다"며 쓸쓸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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