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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이지선PD, "5人 캐스팅 이유? 꽃길 걸었으면"

기사입력2017-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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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PD가 이색 출연자 조합에 대해 언급했다.


28일(금)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밤도깨비>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지선PD를 비롯해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선PD는 <밤도깨비>를 이끌어 갈 출연자 5인방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프로그램의 주축이 되는 건 이수근과 정형돈. 최근 이틀에 한 번 꼴로 재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이수근과 케미 장인 정형돈을 토대로 멤버들을 꾸리게 됐다고.


박성광에 대해서는 "의외로 추천을 많이 받은 개그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 역시 "의외로 제가 재미있을 수 있다."고 화답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이홍기의 경우에는 예전부터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섭외하려고 애썼으나 번번이 해외활동과 겹쳐 무산됐다고. 다행이 이번에 연이 닿게 되어 <밤도깨비>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첫 예능 고정으로 발탁된 김종현을 두고는 "워낙 배려심 있고 철든 모습을 보여줬고, 그 안에서 리얼한 보석같은 매력을 발견했다. 또 뉴이스트를 오랫동안 봐왔던 팬이자 엄마의 마음으로 꽃길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캐스팅했다."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 <능력자들> 등을 연출한 이지선PD가 새롭게 선보이는 JTBC <밤도깨비>는 오는 30일(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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