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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강성연·송선미, 각각 고세원·최대훈과 ‘포옹’

기사입력2017-07-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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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의도치 않게 고세원에게 안겼다.

27일(목)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51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박서진(송선미)이 각각 한정욱(고세원), 제인(최대훈)과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는 한정욱 셔츠 단추에 머리카락이 껴서 그에게 안기고 말았다. 이에 한정욱이 자신의 셔츠를 가위로 잘라, 급히 그녀에게서 떨어졌다. 이후 복단지가 “한집에서 사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라며 걱정하자, 한정욱이 “당신 덜 절박하네”라고 답했다. 박미옥(선우은숙)은 재판 끝날 때까지 복단지의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허락했다.

은혜숙(이혜숙)은 박서진과 제인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감히 서진이를 넘봐?”라며 분노했다. 박서진은 “나 이제 제인이한테 한정욱 자리 줄 거야”라고 말했다. 제인 역시 박서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해 은혜숙을 경악하게 했다.



복단지가 증인으로 재판에 서기로 한 날, 신예원(진예솔)이 그녀를 극구 말렸다. 이에 복단지가 “너, 뭐 있지?”라며 묻는 모습에서 51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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