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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시청률 공약, 옥택연 군입대 전 하도록 도와달라" 폭소

기사입력2017-07-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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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가 남다른 시청률 공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목)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구해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PD를 비롯해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옥택연은 "OCN이기 때문에 5%로 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성하는 "<구해줘>이기 때문에 9% 이상은 안 부른다."고 화답해 다시 한 번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구해줘> 팀의 공약은 광화문 프리허그. 교주복을 입은 조성하가 입수하면 다른 배우들은 그 옆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요즘 경기도 안좋고 힘드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구해줘야할 분들이 많은데 광화문으로 다 나오시면 좋겠다."고 의미를 설명한 뒤 "택연이가 군대를 가버리면 자칫 저희가 면회를 가서 동료 병사들을 안아줘야할 수도 있다. 그것도 물론 좋지만 그전에 5%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과연 옥택연의 군입대 전 <구해줘> 팀은 시청률 5%를 달성하고 광화문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까. 오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첫방송 예정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본격 사이비스릴러 드라마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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