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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의 마지막 교복? "생글생글한 학생들 속 삼촌이었다"

기사입력2017-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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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학생 역할?


27일(목)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구해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PD를 비롯해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촌놈 4인방 중 꼴통 엄친아 한상환 역을 맡은 옥택연은 다시 한 번 교복을 입고 학생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한상환은 군수인 아버지의 빽을 믿고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인물로 잘생긴 외모에 똑똑한 두뇌의 소유자다.


이에 대해 옥택연은 "졸업을 한 지 10년이 됐다. 이번에 실제 고등학생 친구들과 같이 촬영을 하면서 다시 교복을 입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시원섭섭하다"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어 "생글생글한 가운데 삼촌이 있었다.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아마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가 구선원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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