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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김영희母, 이상형은 하정우? '설렘 가득'

기사입력2017-07-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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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의 엄마가 이상형으로 배우 하정우를 꼽아 눈길을 끈다.

27일(목)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비 오는 날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김영희-권인숙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희 모녀는 더욱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김영희 모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현실 모녀’의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은 상황. 그러나 포장마차에 들어선 두 사람은 한마음 한 뜻으로 안주를 척척 주문하는 등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권인숙 여사는 ‘소개팅 선배’인 서효명-박찬숙 모녀를 만난 뒤 조금은 바뀐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친구 있으면 좋지~”라고 고백하더니 ‘연상보다 연하’ 등의 구체적인 조건까지 밝힌 것. 김영희는 엄마의 이상형에 딱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하정우를 꼽았고, 이에 권인숙 여사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고.

김영희는 엄마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더니 “설레는 권인숙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거지!”라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는 등 성공적인 취중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희 엄마’ 권인숙 여사의 취향이 확실히 드러나는 ‘이상형 공개’ 현장은 27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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