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장소불문 열혈 대본마니아'

기사입력2017-07-27 08: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임주환의 물 만난 연기력의 비밀이 밝혀졌다.

27일(목)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임주환이 장소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임주환은 극 중 그리스 조각 같은 비주얼에 부와 명예를 겸비한 사업가 ‘후예’ 역을 맡았다. 그는 엉뚱하지만 다정한 이면에 감췄던 ‘반인반신’ 정체가 탄로나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환은 ‘반인반신’ 후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때 가득한 임주환의 대본이 시선을 강탈한다. 자신의 대사에 일일이 형광펜으로 밑줄을 칠하고 여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포스트잇을 붙이며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임주환은 5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대본 분석을 철저히 하며 그만의 ‘반인반신’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임주환은 실제로도 굉장한 노력파다. 야누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임주환의 입체적 연기는 철저한 대본 분석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