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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박해미, “남편과 개처럼 싸운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2017-07-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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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격렬한 부부싸움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7회에서는 10년 공백이 무색한 <거침없이 하이킥> 주역들의 추억 소환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김구라가 “부부싸움이 아들 눈물 연기의 원천이 됐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박해미가 “아들이 예고 뮤지컬과를 다니는데, 가장 슬픈 상상이 부모님 싸움했을 때라더라”라고 답했다.

정준하가 “대체 어떻게 싸운 거냐?”라고 하자, 박해미가 “개처럼 싸웠다”라고 담담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여섯 달 전에 경찰서에서 온 거 외에는 아주 깔끔하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부부싸움의 원인 제공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했다. 박해미는 “남편이다”라고 답한 후,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국진이 “남편 생각은 다를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된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에는 ‘오케이’ 박해미, ‘식신’ 정준하, ‘꽈당’ 서민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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