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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리뷰] 강경준-차도진 주먹다짐에 함은정-이주연 ‘한숨’

기사입력2017-07-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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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과 차도진이 주먹다짐을 했다.

26일(수)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38회에서는 한주(강경준)와 민호(차도진)가 싸우고 돌아오자, 은별(함은정)과 금별(이주연)이 속상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호는 한주가 진실을 밝히자고 하자 괘씸해했다. 결국, 둘은 주먹다짐까지 하며 격한 싸움을 벌였다.

금별은 민호에게 약을 발라주며 “왜 맞아? 자기는 얼굴이 재산인 거 몰라?”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내가 이 정도면 그 자식 얼굴은 어떻게 됐겠어? 걘 피멍 들었어”라고 답했다. 이에 금별은 잘 됐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민호는 “처제와 최한주, 자매 연 끊을 생각까지 했더라. 인연을 끊어도 우리가 결정해야지”라며 못마땅해했다. 금별 역시 “이건 하극상이야. 가만두면 안 돼!”라며 이를 갈았다.

은별도 한주에게 약을 발라주며 “어떻게 복수하지? 내가 대신 황금별 때려줄까 봐요”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호식(남명렬)이 한주를 사위라고 소개해 상구(최정우)를 경악하게 하는 모습에서 3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별별’ 자매의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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