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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똑같이 당해봐!” 강성연, 송선미 향해 ‘선전포고’

기사입력2017-07-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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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송선미에게 선전포고했다.

26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50회에서는 독기 품은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복단지는 “우리 식구들 길바닥으로 내몬 게 당신이 맞아?”라며 물었다. 박서진이 복단지 식구들을 쫓아내기 위해 건물을 통째로 샀던 것. 박서진은 “더 험한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내 아들 양육권 소송에 나서지 마”라며 압박을 가했다.

복단지는 “당신 같은 여자한테 판사가 손을 들어줄까? 기자들은 과연 어떤 기사들을 써낼까?”라고 전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그 정도는 얼마든지 내 힘으로 움직일 수 있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복단지는 “당신 아들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라고 하며, 한성현(송준희)이 한정욱(고세원)과 떨어져 분리불안장애가 생긴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그녀는 “똑똑히 봐. 지금 내가 당한 그대로 당신이 받게 될 거야!”라며 매섭게 경고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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