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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전주에 부는 새 바람, <알쓸신잡> 속 '신규 핫스팟'

기사입력2017-07-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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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움과 젊은 피의 새로움이 공존하는 곳
"<알쓸신잡> 속 출연진들이 구경하던 이곳, 여긴 어디?"


누가: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언제: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어디서: 에서
무엇을: 옛 유적지부터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난 청년몰까지 두루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어서 와, 전주의 핫스팟은 처음이지?"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주. 볼거리도 풍성하지만 무엇보다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들 역시 전주를 찾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최근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앉아 다양한 인문학적 소견을 나누며 공감해보는 <알쓸신잡>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열풍이었다. 돌아보며 보고 느꼈던 많은 생각들을 자신의 경험담이나 지식에 기반해 가감없이 나눠보는 이 솔직담백한 토크 자리를 보고 있노라면, 시청자 역시 덩달아 이곳에 따라다니는 느낌이다. 그런 그들의 걸음이 마지막으로 닿았던 시즌1의 장소가 바로 전주였다. 막거리 한 잔씩을 나눠 마시며 새롭게 변해가고 있는 전주에 대한 시각을 나눈 이들의 따뜻한 교감은 어느새 저절로 잊고 있던 여행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감각적이고 젊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그곳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241 남부시장 6동 2층
어떤 곳?: 한옥마을로만 기억되던 전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다

몇 걸음 거닐기만 해도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먹음직스러운 향기들에 저절로 발길이 멈춘다. 여기에 없는 것 빼고 모두 있다는 시장의 매력은 하루를 모두 쏟아부어 탐험해도 모자라다.

특히 이곳은 1층에는 전통시장이, 2층에는 청년사업가들이 모인 '청년몰'이 자리해 옛스러움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감각적이고 새로운 소품들이 각각의 매력을 자랑하고 가게들은 저절로 눈을 빛나게 만든다. 예쁘고 아기작한 수공예품부터, 트렌디한 패션용품,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까지, 이곳에서라면 해외여행이 조금도 부럽지 않은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금, 토요일 밤에는 1층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이 더해지니, 방문해보고 싶었다면 눈여겨 볼 것.

인기 TV프로그램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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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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