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 '원산린'은 바보게임 중?

기사입력2017-07-26 11:40

'원산린'의 즐거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6일(수)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이 촬영 대기 시간을 보내는 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내 실제 삼총사를 방불케하는 호흡으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던 세 사람은 이날 '바보게임'을 접하게 됐다. 바보게임이 뭔지 모르는 홍종현을 위해 임윤아는 손가락이 나타내는 숫자와 다르게 말해야하는 게임 규칙을 설명해줬고, 이내 세 사람은 게임에 몰입했다. 특별한 벌칙은 없었지만 긴장감이 흘렀고,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처럼 고려의 복장을 한 또래 3인방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재기발랄한 대학생들의 MT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화면에 담기는 '원산린'의 호흡이 현장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에서 현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