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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분장 안하고 나온 건 이 작품이 처음"

기사입력2017-07-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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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을 맡은 박서준은 영화의 초반과 후반의 모습이 전혀 다른 사람 처럼 달라 시선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이렇게 분장을 안 하고 나온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라고 답변하였다.
이어 "캐릭터의 몸상태는 감독과 이야기해서 맞추었다. 나의 스무살을 떠올려 보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몸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았다. 감독님도 초반화 후반의 차이가 극대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촬영장에 올때 마다 집에서 모자를 쓰고 출발해서 눌린머리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려고 했고, 젖살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라면도 많이 먹었다. 원래는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이번 작품 초반에는 식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앞부분 상황을 찍고 난 다음부터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속에서 박서준은 처음에 팅팅 부은 까칠한 피부로 등장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여심은 물론 남자들 조차 감탄할 만큼 탄탄한 몸매를 선보인다.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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