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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은 아마 군대에서도 미담제조로 뉴스에 소개될 것"

기사입력2017-07-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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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박서준은 영화 속에서 경찰대 학생으로 군대에서의 훈련과 비슷한 훈련 과정을 선보였는데 이에 대해 "재입대하는 느낌이었다. 그런 훈련을 겪으며 예전 생각도 났다."라고 말하며 촬영 과정이 힘들었음을 드러냈다. 얼마 후면 입대를 하게 되는 강하늘에게 군대 유경험자로써 해줄 말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저는 21살에 군대를 갔었는데 군대가 첫 사회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무서웠는데 계급이 올라가면서 단체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게 되더라. 강하늘은 이미 사회 경험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너무 잘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군에서 한 획을 긋고 나올 것 같다. 미담 제조기라서 군대에서도 많은 미담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하늘이의 미담은 뉴스를 통해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연기한 강하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지금까지는 연기에서는 리액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행동을 보고 반응하려고 노력한다. 하늘씨는 귀 뿐 아니라 모든 것이 열려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세하게 다 듣고 리액션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의지도 많이 되었다.1회차 촬영때 부터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서로 원래 오글거려서 칭찬은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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