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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쌈마이웨이>의 고동만과 영화속 기준이는 다른 캐릭터"

기사입력2017-07-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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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을 맡은 박서준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마이웨이>의 고동만 캐릭터와 영화 속 '기준'의 캐릭터가 운동을 하는 직전형 남성으로 비슷해 보이는 것에 대한 질문에 "그 점이 가장 걱정되긴 하지만 다르게 보일거라 생각한다."라고 답변하였다. 이어 "<청년경찰>의 촬영을 먼저 마무리 하고 드라마 <쌈마이웨이>를 촬영하게 되었는데 운동도 그렇고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하지만 설정이 주는 차이도 있고 상대방도 다르기 떄문에 차별점은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특히 희열이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에서는 달리 보이실거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기를 하며 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고민과 부담이 있다고 밝힌 박서준은 "어떤 선배님이 너무 확실한 변화를 주려고 부담가지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 이후에 한 번에 큰 변화를 주려고 욕심내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연기자로써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드러냈다.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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