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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진예솔, 강성연과 본격 갈등 시작!

기사입력2017-07-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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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런 피해를 봐야해?"



25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49회에서는 예원(진예솔)과 단지(강성연)가 갈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달숙(김나운)은 단지에게 큰일이 났다며 가게로 뛰어들어온다. 식당 건물을 통째로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난 것. 이후 집주인까지 방을 빼달라고 요구하며 단지의 가족들은 갈 곳을 잃는다. 이어 예원은 단지에게 "나 언니랑 파양까지 했어. 그런데 내가 왜 그런 피해까지 봐야해?"라고 모질게 말하고 서진(송선미)네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간다. 하지만 은여사(이혜숙)의 "가족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한다. 한편 서진은 정욱(고세원)이 성현(송준희)과 함께 단지를 만나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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