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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화) 미네소타와 복귀전…'괴물 투수의 귀환'

기사입력2017-07-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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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26일 만에 마운드로 복귀한다.

25일(화) 오전 10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MBC스포츠플러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72.2이닝 동안 3승 6패 평균자책 4.21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강습 타구에 왼발을 맞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후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친 류현진은 26일 만에 마운드로 복귀, 후반기 첫 등판 소식을 알렸다.

미네소타는 마이너리거 박병호(31)의 소속팀으로 한국 야구팬들과도 친숙한 구단이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미네소타를 상대한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현역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으로, 통산 235승에 200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4차례 올스타를 휩쓴 전설적인 투수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류현진의 <미네소타 : LA다저스> 복귀전은 25일(화)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경기 후에는 손우주 캐스터, 송재우,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류현진 리뷰’를 통해 이날 펼쳐진 류현진의 투구를 상세하게 파헤쳐 볼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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