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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강성연, 이필모-송선미 불륜 알았다! '오열'

기사입력2017-07-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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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요 그 사람이?"



24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48회에서는 단지(강성연)가 민규(이필모)와 서진(송선미)이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진은 납골함 유기 사건의 피의자로 몰리고 정욱(고세원)은 서진을 찾아와 "왜 오민규 그 사람까지 건들여! 그 사람이 당신하고 무슨 상관이라고?!"라고 소리치며 묻는다. 이에 서진은 "니들 때문이야!"라고 발악하고 단지는 누명을 벗고 서진을 매장시키기 위해 예원(진예솔)이 취재했던 서진의 불륜 관련 자료를 파헤친다. 이후 단지는 한 사진을 보고 서진의 숨겨진 내연남이 민규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정욱은 단지에게 "누구에요 그 사람이?"라고 서진의 내연남이 누구인지 묻지만 단지는 눈물을 흘리며 답하지 못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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