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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춤추는 듯한 무술, 칭찬 받았다”

기사입력2017-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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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단련된 무술실력?


24일(월)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입대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임시완을 제외하고 임윤아, 홍종현, 장영남, 오민석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고 신분을 바꾼 채 살아야하는 은산 역할을 맡아 가슴 아픈 사연과 씩씩한 걸크러시 매력을 동시에 뽐내고 있는 임윤아는 즐거웠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화제가 많이 됐던 보격구 촬영과 오늘 방송에 등장하게 될 무술 장면에 대해서는 “무술 감독님께서 습득력이 빠르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수줍게 웃으며 “춤을 춰왔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촬영 전부터 산의 무술은 선이 예쁘고 춤추는 듯한 느낌을 살리고자 준비됐고, 실제 다양한 춤으로 단련된 임윤아와 궁합이 잘 맞았다는 후문. 실제 임윤아는 웬만하면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아름답게 그려진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복스럽게 만두를 먹는 장면에 대해서는 “굉장히 여러 장소에서 만두를 먹고 다녔다.”고 웃으며 “산이가 먹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냥 열심히 먹었던 기억밖에 없다.”고 답했다. 또 추운 날 만두를 따뜻하게 데워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연기한 임시완-홍종현과의 호흡을 두고는 “촬영에 들어가면 확확 변하는 에너지와 눈빛들이 설렘을 준다. 보고 있으면 진짜로 설레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다.”며 앞으로 더욱 깊어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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