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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바비vs김진환 과연 홍진영의 PICK! 은? <발칙한 동거>

기사입력2017-07-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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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에 이은 바비vs진환 두번째 라운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홈페이지에 21일(금) 방송되는 네 동거인 홍진영·바비·김진환·진정선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진영과 진정선, 바비와 김진환이 함께 야식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은 먼저 홍진영의 진두지휘 아래 야식 먹방을 펼치며 시작됐다. 홍진영은 동거인 모두에게 주먹밥을 먹여주며 야식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 이에 동거인들은 모두 감탄하며 야식 시간을 즐겼다.


이후 밤이 깊어 가고 맥주도 마신 네 동거인들은 속마음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바비는 다소 진지한 모습으로 "이거 궁금하다"며 "진환이 형이랑 나랑 봤을때 약간 성향이 다르잖아"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홍진영은 여전히 등갈비에 푹 빠져 맛깔나는 먹방을 펼쳐 세 동거인들을 폭소케했다.


홍진영이 먹방을 끝내자 바비는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바비는 "진환이 형 같은 성향이랑 내 성향 중에 인기가 많냐"고 질문을 했고 홍진영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진정선에게 "너는 둘중에 누구니?"라고 질문을 하자 김진환과 바비는 "이거 왜 은근히 긴장이 되지"라고 말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정선은 "예전에는 바비 같은 무심한 남자를 좋아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진정선은 홍진영에 "언니는 어떤 남자가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언니는 편안한 사람이 좋아. 나무 같은"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정선도 "나무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자 김진환과 바비는 깨알 '나무남' 어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공개 영상에서 즐거운 먹방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이들이 본방송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영과 바비, 김진환, 진정선의 유쾌한 동거 이야기는 21일 밤 9시 30분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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