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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포착!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 알고 보니 '急추가된 노출?'

기사입력2017-07-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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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위해서라면 OK!'
여기는 촬영현장! <죽어야 사는 남자> 이 장면이 急 추가된 것?

중동 백작 사이드 파드 알리(최민수)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한국땅을 밟았다. 딸 '지영이'를 찾는 그 앞에 이지영A(강예원)과 이지영B(이소연), 그리고 이지영A의 남편이자 이지영B과 불륜관계를 이어가고 잇는 강호림(신성록)이 꼬여도 단단하게 꼬였다.

첫 방송부터 빠르고 유쾌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 <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이국적인 화면과 스토리,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일등공신은 바로 이런 인물들의 매력을 10이면 10, 모두 표현하고 있는 배우들이다.

그동안 쌓아온 카리스마를 벗은 배우들은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코믹한 캐릭터들을 제 옷처럼 소화해내고 있다. 극중 강호림 역으로 분하고 있는 배우 신성록 역시 그동안 주로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로 반전있는 악역들을 소화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능청스러움과 찌질함을 풀장착하며 눈길을 모은다. 그렇다면 작정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돌아온 신성록의 모습은 어땠을까.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작정한 코믹남' 신성록의 모습을 포착했다.


때는 평화로운 촬영현장....을 놀라게 만든 신성록의 패션!



그리고 이런 빅재미를 놓칠 리가 없는 감독님 ☞ "걱정마, 풀샷이야!"
(의외로 흔쾌히 OK한 신성록)

'감독님만 믿고 간다!'
반지작반지작 하던 그 쿨남은 이제 없습니다, 여러분...
다른 의미로 쿨함(=작정한 코믹남)


감독님: (이렇게만 계속 웃겨준다면) 시청률 올라갈 듯 乃 (좋아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중 늦잠을 자고 뛰쳐나온 호림(신성록)이 아내 이지영A(강예원)에게 불만을 표하다가 다급하게 바지를 갈아입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한 스태프가 재미를 위해 약간의 노출(?)을 요청했고, 신성록 역시 이를 쿨하게 받아들이며 빨간 속옷이 드러날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이 보인 게 아니냐"는 스태프의 말에 "편집해주시겠지"라며 이내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코믹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핸 물불 가리지 않는 투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10에 방송된다.


☞ <죽어야 사는 남자> 더 많은 촬영현장 모습 보러가기



iMBC연예 차수현 | <죽어야 사는 남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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