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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강다빈, '사각관계 로맨스' 투입!

기사입력2017-07-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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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배우인 송원석과 강다빈이 <꽃피어라 달순아>에 캐스팅 됐다.

8월 방송될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형제 같은 관계이자 라이벌로 홍아름, 윤다영과 사각관계를 이룰 정윤재와 서현도 역으로 송원석과 강다빈이 캐스팅 되었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송원석이 맡은 정윤재는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친모 사망 이후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 정선기(최재성)의 혼외자로, 무뚝뚝한 아버지와 냉담한 새어머니 사이에서 마음 둘 곳 없어 방황하던 어린시절 은솔을 만나 삶의 전환점을 맞는 인물. 현도와의 후계자 다툼이 싫어 어릴 적부터 꿈꾸던 의사가 되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아버지의 회사에 합류, 현도와 경쟁하게 된다.


강다빈이 맡은 서현도는 미령(조은숙)의 조카로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 봉식의 사업실패 후 고모인 미령의 집으로 와 윤재와 함께 성장. 부와 명예에 대한 야망이 크고 빠른 두뇌회전과 사업감각이 있는 인물로 윤재가 회사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후계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

송원석과 강다빈은 호적상 사촌관계로 어린 시절부터 한 집에서 자라지만, 마음을 나누는 형제보다는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는 라이벌에 가깝다. 정선기의 후계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한편 홍아름, 윤다영과 사각관계를 형성.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과 사랑 모두 운명처럼 이어지는 불꽃 튀는 라이벌 경쟁과 더불어 모델 출신인 두 배우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8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유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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