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목)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팝핀현준이 사교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혜자 여사는 현재 취미로 사교 댄스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 이에 팝핀현준은 양혜자 여사 몰래 학원을 방문해 서프라이즈를 했고, 엄마의 파트너를 꿈꾸며 의기양양하게 사교 댄스에 도전했다.
팝핀현준은 동작을 눈으로 스캔한 뒤 자신 있게 스텝을 밟았지만 어리바리했고, ‘댄스황제’라는 닉네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흑역사의 탄생을 예고한 것. 아들의 모습을 본 양혜자 여사는 “우리 아들이 워낙 춤을 잘 추는데 사교는 좀 딸리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굴욕을 당한 팝핀현준은 너덜너덜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양혜자 여사의 우아한 자태가 공개될 예정. 양혜자 여사는 나풀거리는 드레스를 입은 채 스텝을 밟았고, 팝핀현준은 엄마의 색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팝핀현준의 ‘춤 굴욕’ 현장은 20일(목)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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