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는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준기는 "사극을 너무 많이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재치있게 운을 떼며 4년만에 사극에서 현대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많은 팬들과 시청자 분들이 이준기의 현대극에 기대가 많다"며 기대에 부응 할 수 있을지와, 원작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기는 "오랜만의 현대극에 어려움을 겪기 보다는 사극을 할 때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심에서 촬영을 하니 살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항상 고민하고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모습과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오는 7월 26일(수) tvN에서 첫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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