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길’,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지구에서 온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낳으며, 지난 35년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그의 콘서트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MBC 수요예술무대에서 13년 동안 진행자로 활약하며, 당시 케니 지, 칙 코리아, 허비 행콕 등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즉흥연주를 벌이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방송에서 비친 그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 또한 주요 즐길 거리가 되었다.
이번 TV예술무대에서도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MC 장일범과 함께 나눈 그의 유쾌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재즈 밴드, 발레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했으며, 그의 음악 장르의 넓은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광민 콘서트’ 편은 7월 17일 월요일 밤 (화요일 새벽) 1시 4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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