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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단> 시즌1, 윤보미 이어 EXID 혜린X박재홍 '출격'

기사입력2017-07-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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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웹 콘텐츠, <마구단> 시즌1의 타자편에 EXID 혜린-박재홍이 출연한다.

17일(월) 오전, 첫 회를 시작으로 본격 공개되는 <마구단> 시즌 1의 타자편은 투수편 윤보미에 이어 EXID 혜린이 도전한다.

지난 달 첫 공개를 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마구단>은 꽃길소녀의 구속 100km/h 투수 도전기로 야구를 사랑하는 소녀들이 최정상 멘토를 만나 야구마스터가 되기까지 도전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 미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타자편은 '꽃길소녀, 구속 100km/h 마구를 치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투수편과는 다른 볼 거리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투수편 마지막회에 잠깐 공개된 혜린의 엉성한 타격 폼은 몸개그에 가까운 모습으로 과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동안 혜린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해 육상이면 육상, 양궁이면 양궁, 씨름이면 씨름 등 탁월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5년 첫 출전한 <아육대> 양궁 종목에서는 과녁의 정중앙에 위치한 카메라를 맞추며 양궁여신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혜린에게 야구는 그야말로 신세계와 같은 존재로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야알못(야구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이런 혜린의 도전을 도울 타자편 멘토로는 국내 최정상 야구마스터 박재홍 해설위원(前 국가대표 타자)이 선정돼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

한편 투수편 윤보미-정민철에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하며 첫 촬영을 마친 혜린과 박재홍은 연습 인증샷을 찍는 등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고. 도전 성공을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혜린은 대한민국 야구계 타자로서 한 획을 그었던 박재홍을 만나 구속 100km/h 공을 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도전으로 웹콘텐츠 기획을 시도한 MBC 아나운서국의 첫 프로젝트, <마구단> 시즌 1 타자편은 17일(월) 오전에 첫 공개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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