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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더 와일드 리뷰] “이런 적 처음이야!” 이민호, 여관에서 팔찌 판매?

기사입력2017-07-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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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팔찌 판매에 나섰다.

15일(토) 방송된 MBC UHD 특집 <이민호, 더 와일드>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4부작에 걸쳐 공개된 자연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생생한 제작기가 전격 공개됐다.

앞서 이민호는 연평도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표를 끊으러 갔다. 이때 카메라 감독의 신분증을 본 그는 “언제 적 사진을 쓰는 거지? 너무하다. 이 정도면 입국 제재인데”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연평도에 도착한 이민호는 숙소인 여관에 들어갔다. 그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이런 데 처음 와봤다. 구조가 신기하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대본 연습을 하며 “외울 게 많다. 발음도 어렵다”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짐을 풀며 “모기퇴치 팔찌를 가져왔는데, 스태프들 것까지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마워하는 스태프에게 “하나에 10만 원씩 팔겠다”라며 농담했다. 이에 스태프가 단호히 “안 사겠다”라고 답했다. 이민호는 폭소를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한편, 500일간의 촬영 현장을 담은 〈DMZ, 더 와일드〉 사진전은 오는 8월 31일(목)까지 MBC 상암 신사옥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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