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리뷰]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 남궁민, ‘얼간이 0호’ 예약!

기사입력2017-07-15 03:19

남궁민이 이시언에 이어 얼간이과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남궁민은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시언스쿨’의 학생이 됐다.

“어디세요 학생님”이라면서 학생을 기다리던 이시언은 “저 학생을 두려워하거든요.”라며 자신을 떨게 한 학생의 정체를 밝혔다. 드라마를 함께 했던 남궁민은 극중에서 특히 이시언에게 가혹했던 캐릭터였다.

막상 남궁민이 오자 매우 공손해진 이시언은 세계 지도 선물을 받아들고 흡족스러워했다. “네가 나라를 모른다고 소문 자자하더라”라면서 선물을 안긴 남궁민에게 이시언은 “서로 다른 나라인 거 아셨어요?”라고 물었다.

뜻밖에 “나도 몰라”라는 남궁민의 답에 이시언은 얼간이과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한술 더 떠 이시언은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이제 다 아는데”라며 뻐겼다.

이날 방송은 이시언-남궁민의 부산사투리 교습, 윤현민-헨리의 영어 교습, 박나래의 나래여름학교 예고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