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유이와 강남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였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 배려하다 보니 열애를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열애 인정하기로 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서 부인했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서로 조심스러워하다보니 말을 아끼게 된 것"이라고 열애소식을 전했다.
앞서 유이와 강남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은 각각 "친한 사이일 뿐이다", "사생활이니 노코멘트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직접 해명까지 하였다.
유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라 두 사람이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과 유이가 교제한지는 2~3개월 가량 되었으며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강남은 힙합그룹 MIB로 데뷔해 현재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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