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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 최민수와 첫 만남에 '쭈굴미 폭발'

기사입력2017-07-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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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와 훈남 연기파 배우 신성록의 첫 만남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딸을 찾아야만 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은 최민수와 평범한 은행원이자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철 없는 연하남편 ‘강호림’ 역을 맡은 신성록이 장인과 사위로 첫 대면을 하게 된 순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억만장자 CEO이자 중동에 위치한 왕국의 백작답게 여유롭고 품격 있는 자세로 사위인 ‘호림’(신성록)을 대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최민수)는 상대방을 꿰뚫는 강렬한 눈빛과 온 몸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느닷없이 나타난 장인어른도 당황스러운데 그 장인이 석유재벌이라는 사실에 마치 호랑이 앞에 꼬리 내린 강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호림은 온 몸으로 쭈굴미를 발산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 마저 짠하게 만드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미소를 짓게 한다.


최민수와 신성록은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이미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이 장인과 사위로 만나 선보일 케미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이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최민수와 신성록 두 배우를 보고 있으면 연기 궁합은 최고다. 장인과 사위가 아니라 꼭 로맨스 장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서로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더 배려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두 배우의 연기 케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최민수와 신성록을 향한 남다른 신뢰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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