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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송선미, 강성연 향해 “고세원과 천박한 짓 했잖아!”

기사입력2017-07-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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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강성연을 자극했다.

12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40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에게 기자회견을 멈춰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단지는 박서진을 붙잡고 “기자회견 하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오학봉(박인환)이 오민규(이필모)는 복단지를 선택했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박서진은 복단지의 팔을 뿌리치며 “당신 남편이 왜 격도 안 맞는 당신과 결혼했다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복단지가 어이없어하자, 박서진은 “와이프한테 콩팥 이식받아서 어쩔 수 없이 산 불쌍한 남자라고. 당신을 안을 때마다 얼마나 끔찍했을까?”라며 조소했다.



복단지는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해요? 내 남편은 나밖에 없었어요!”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과연 그랬을까?”라고 한 후,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과의 관계에 대해 천박하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복단지는 “스캔들 조작한 거잖아!”라며 억울해했다. 박서진은 “몸부림치지 말고 그냥 당해!”라며 복단지를 매섭게 노려봤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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