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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정형돈, 윤종신의 ‘이층집 소녀’에 눈물 펑펑··· 녹화 중단 요청!

기사입력2017-07-1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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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윤종신의 노래에 감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1회에서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윤종신과 ‘NEW 음악노예들’인 김영철, 박재정, 유용민, 민서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지하 3층 청음회’ 코너에서 정형돈이 “‘이층집 소녀’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불러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23년 전 곡이다”라며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이 ‘이층집 소녀’를 부르자, 정형돈이 눈을 감고 감상에 빠졌다. 노래가 끝난 후, 김영철이 정형돈을 향해 “우는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눈물을 닦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스타를 만나면 다 이런 기분인 거다”라며 으쓱한 표정을 지었다.


데프콘은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역사상 처음으로 노래 듣고 울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정형돈은 “5분만 쉬었다 가자”라며 휴식을 요청했다. 그러자 윤종신이 “이 분위기 몰아가야 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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