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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태관, "회식자리에서 '송송커플' 묘했다"

기사입력2017-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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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조태관이 결혼 발표를 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은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조태관은 촬영 당시 있었던 뒤풀이 현장의 상황을 공개, 묘했던 그날의 분위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2일(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조태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태관은 “송송커플 열애, 알고 있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회식 당시 송중기의 묘했던 발언을 전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태관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의 총애(?)를 받는 비서 역할을 맡았는데, 대본 리딩 후 무작정 최민수를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태관은 드라마 속에서 최민수를 극진히 모시는 역할과는 달리, 최민수에게 “밥이다”라는 독설(?)을 해 최민수를 당황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태관이 밝히는 ‘송송커플’ 스토리는 12일(수) 밤 11시 10분 ‘라스, 떨고 있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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