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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딸바보 예약? 시청자는 '엄마 미소'

기사입력2017-07-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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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딸 바보로 전격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평범한 아줌마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이 7살 딸 ‘강은비’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고비주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스틸이 최초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과 고비주는 식탁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아이컨택을 하는 등 실제 엄마와 딸을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강예원은 능숙하게 고비주의 머리를 빗겨주는 남다른 빗질 스킬을 선보이며 주부 9단 ‘이지영A’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을 보였다고. 촬영 현장에서도 강예원은 고비주와 친해지기 위해 눈높이 대화를 하고,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을 리드하는 등 각별히 챙기고 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철부지 연하 남편과 7살 딸을 야무지게 챙기는 든든한 아내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캐릭터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강예원이 고비주를 얼마나 잘 돌봐주는지 현장에서 아역 배우가 엄마를 찾지 않는다. 고비주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강예원은 주부 9단 ‘지영A’ 캐릭터와 찰떡 같이 어우러진다. 두 모녀의 케미에 시청자 분들도 엄마 미소 짓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처럼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줄 강예원의 만렙 엄마 면모와 아역 배우 고비주의 사랑스러움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된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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