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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한선화 "김세정 보면 예전의 내가 생각나"

기사입력2017-07-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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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로운, 박진석PD등이 참석했다.


한선화는 <학교2017>에서 금도고등학교의 전담 경찰관 한수지 배역을 맡아 극중에서 간간이 액션도 선보일 예정인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날렵한 날아차기 모습이 공개되어 액션 촬영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한선화는 "이미 촬영이 끝났지만 '아직 내 몸이 녹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직 아이돌이면서 연기를 병행하는 김세정을 볼 때 전직 아이돌이면서 연기를 병행했던 선배 입장에서 어떠한지에 대한 질문에 한선화는 "응원을 많이 하고 있다. 첫 리딩 후 뒷풀이를 하는데 매니저가 세정이를 데려가는 것을 보니 저의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년 동안 KBS가 만들어낸 대표브랜드 <학교>는 매 시리즈마다 당대의 학교문제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이 성장하는 내용에 집중해왔다.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학교 2017>은 핫한 신인 김세정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KBS 2TV에서 7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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