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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세정 "여러분들 느낌과 다르게 교복벗은지 오래되지 않았다"

기사입력2017-07-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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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로운, 박진석PD등이 참석했다.


<학교2017>에서 전교 280등, 6등급이지만 명문대를 가고 싶어하는 고2여학생 라은호를 연기하는 김세정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 소감에 대한 질문에 "의외로 제가 젊어서 교복을 입은지 오래되지 않았다. 오랜만에 입긴 했지만 교복을 입으니 그때의 추억과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 교복을 입고난 뒤에 더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연기 도전이면서 주연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서 김세정은 "최대한 빨리 배우고 얻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장의 모든 분들이 저를 사랑해 주셔서 마음 편하게 배우고 느끼고,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학교2017>의 특징이자 장점은 주인공이 웹툰을 그리는 아이라는 것이라고 본다. 다행스럽게도 사촌오빠의 도움으로 웹툰 작가들에게서 캐릭터에 녹일 수 있는 디테일한 것들을 공부할 수 있었다. 평소에 손목이 아프다거나 평소에 대화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습관 같은 것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현장에서 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지난 20년 동안 KBS가 만들어낸 대표브랜드 <학교>는 매 시리즈마다 당대의 학교문제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이 성장하는 내용에 집중해왔다.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학교 2017>은 핫한 신인 김세정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KBS 2TV에서 7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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